거창군 문화센터(소장 신명환)에서는 개관 14주년을 맞이해 한국 원로 구상작가 12인을 초대하여 2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00부터 오후 18:00까지 총 36일간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상화는 실제로 존재하거나 상상 속에 있는 사물을 그리는 방법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원로 구상작가 12인의 작품을 4점씩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 작가는 박남, 박남재, 박성현, 백경원, 신금례, 이길성, 이상남, 임장수, 임정순, 천연순, 최학노, 최해숙 화백이다.

위의 작가 12인은 한국 미술세계에서 명망 있는 원로 작가로서 지금도 대부분이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각종 미술대전 등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몇 분은 아직도 대학교에서 예술에 대한 불같은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 높은 구상화 작품들을 거창군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문화센터 개관 14주년 특별전이며, 많은 군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회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전시기간 : 2015. 06. 25(목) ～ 07. 30(목)
○ 전시장소 : 거창문화센터 전시실(1, 2층)
○ 관람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휴무일 없음)

기타 궁금한 점은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www.gcwc.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