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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방어운전'
[2015-07-29]

 

방어운전이란 즉 운전자들 간의 지켜야 할 도리 및 운전예절이거나 양보운전이 아닐까 생각 된다. 도로상에선 내가 잘했건 잘못했건 순식간에 가해차량도 피해차량도 될 수 있기에 방어운전에 관한 사전숙지 해둘 사항이 있다. 요는 나의 괴실이 아닌 타인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것을 막아보자는 양보운전의 배려에서 방어운전은 절체절명의 필요불가결한 사전교육이다.
필자는 육군 운전교육대 교관 출신으로써 군에선 자동차의 구조를 숙지하는 것도 중시하지만 운행 중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손상을 줄이기 위한 도로교통법과 방어운전에도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전조등 미등을 먼저 켜고 늦게 끄는 버릇도 길러야 한다. 유럽에서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을 의무화한 나라가 많다고 한다. 비상등, 안개등, 미등, 제동 등, 방향 표시등, 경음기, 등 계기판을 보고 미연에 그것을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좌우회전을 할 때는 뒤따르는 차가 당황하게 된다. 앞차가 진행할 방향을 뒤차에 알려줌으로써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방향등을 켜면 초보자이고, 제차신호조작 불이행 자를 숙달자 인양 편향 된 생각을 하는 경향이 다분하다. 적절히 잘 이용하는 운전자가 베스트 드라이버이지, 도로위의 무법자가 어떻게 능숙한 자란 말인가?
군대에선 만약의 경우 차는 부서지대 인명의 손상을 내지 않는 방법의 운전을 가르치고 있다. 차를 아끼려다가 대형사고 및 인명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처박아야 할 상황이면 반듯하게 날아가 논이나 밭에 떨어지도록 판단을 해야 한다. 제동장치고장 시엔 엔진 브레이크라고, 고단변속기어에서 저단기어로 전환하면서 계곡 쪽을 피하고 산 쪽으로 붙이라고 한다. 거기에 옹벽이 있으면 차를 옹벽에 대고 부비면서 세우라고 교육을 한다.
지금 관광 시즌이자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이라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오토캠핑도 하고 연극을 관람하는 것은 좋은데, 자의건 타이건 원학동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줘선 안 된다. 일전에 도로 갓길로 운전해가다가 길섶에 무심코 버린 빈 캔을 밟아선 새 타이어 두 짝이 삽시간에 찢기어 처박혀서 죽을 고비를 당했다. 방어운전이 몸에 밴 탓에 차는 부서지되 동승자가 다치는 불상사가 나질 않아 불행 중 다행이었다. 오래전에 추풍령 IC진입국도변에서 캔을 밟아 처박을 번했었고, 거창읍 외곽도로에서 무심코 캔을 밟아 타이어 옆구리가 찢어지긴 했으나 주저 않질 앉아서 큰 위험을 모면 했었다. 캔으로 인한 사고를 세 번이나 당하고 보니 황당했다. 놀이 객들이 함부로 길가에 캔이나 빈병담배꽁초 등 쓰레길 버리는 행위가 근절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작금 거창군 면단위 도로작업 일용직과 노인들에게 지급한 “안전형광조끼”가 야간 보행 시 제차 사고예방과 방어운전에 크게 기여하는바 당국에 고마움을 표하는 바이다.


-붓가는데로 임부륙- r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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