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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
[2015-08-05]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비전 선포식에서 행복한 무대~~!!

- 홍준표 도지사,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등 500여 명 참석

- ‘농가소득 5,600만원 전국 1위 달성’이라는 비전 선포

경남도가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50년에 대비해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윤근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등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홍 지사의 기념사, 김윤근 도의회의장의 축사, 2050 프로젝트 설명, 실천 결의문 낭독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단장/ 심재춘)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FTA 등으로 농업시장이 개방화 되어 갈수록 농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되고 있는 상황이라 경남도의 비전과 장기 프로젝트에 대해 농업인을 비롯한, 농,축협 등 유관기관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서 현재 전국 9위인 농가소득 3,015만원을, 2020년까지 5,600만원으로 끌어 올려 전국 1위 달성하겠다고”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농업의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타 산업에 비해 경쟁력이 낮아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가 경남 농업정책의 이정표가 되어 이제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천 결의문은 도와 시군, 농협, 축협, 농민대표 등 7명이 함께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경남 농정 2050 프로젝트’를 성실히 실천하여 선진 농업 기반을 마련할 것임을 다짐했다.

도가 제시한 농업분야의 비전은 ‘경남 미래 50년 선진농업기반 구축과 창조농업 실현’이다.

이날,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은 “향수”,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나성에 가면”을 불러 참석한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고 앵콜곡으로 “푸른 열매”를 연주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연주를 마치고, 직접 무대에 올라와서 단원들 한사람씩 악수하며, 감동의 무대였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정한 농촌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라며 도청 직원 역시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돌아오는 내내 무대의 감동이 가시질 않아 단원들은 기쁨과 감동의 여운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김은애 지휘자는 바쁜 농사철에도 피곤해 하면서도 연습에 열심히 참여해 준 단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은
「농사는 운명, 노래는 숙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툴지만 정직하게 농사짓는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연령이 60세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합창단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노래, 기쁨을 두 배 되게 하는 노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창단이후 3년간 거창군 관내 및 전국대회, 초청공연 등 45여회의 공연을 함으로써 북상면 및 거창군과 지역 농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거창군과 북상면의 위상을 높인 멋진 무대였다.

오는 10.13일에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음악쟝르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작은 마을 북상면에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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