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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인류에게만 허용된 것이며, 이성이 지닌 특권의 하나이다. - 레이 헌트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죄를 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D.카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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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who am i"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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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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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 5년 연속 수상 쾌거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who am i’ (대표 거창여고3 이연진)는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2015년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상장 그리고 금메달이 수여되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10일까지 총 883건(3,628건)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who am i’은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거쳐 금상에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who am i’ 동아리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미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철학을 들려주는 활동을 하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거창청소년연합동아리이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로 이야기하는 인문학 교실 운영, 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관광지, 각종 지역 축제 행사장 및 거창읍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창조거리 활성화사업 등에 미술작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미술작품으로 다가가 작품에 담긴 의미와 철학을 이야기하며 사람과 소통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열정적으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2명의 선생님(유지균, 이정림)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같이 고민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이런 성과를 이끌어 냈다.” 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거창군수 이홍기)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신학기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찾아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토요 청소년 자원봉사단 운영, 하계 학생 자원봉사단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재료비 지원 등 수많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을 통해 미래를 위한 투자 청소년 자원봉사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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