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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길쌈」 국립민속박물관 초빙 체험장 시연'
[2015-10-01]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길쌈」이 국립민속박물관 초청으로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야외행사장에서 추석맞이 전통민속예술체험 및 놀이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 삼베길쌈의 체험 시연행사를 가졌다.
거창삼베길쌈의 국립민속박물관 초빙 체험행사는 2013년 5월(1일), 10월(2일) 그리고 2014년 추석때와 이번까지 모두 4번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거창삼베길쌈보존회 회장 이옥수씨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거창군은 물론이고 경상남도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민속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내ㆍ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맞이 민속체험행사는 9월 26일 ~ 30일까지 진행되었는데, 행사내용은 공예체험, 어린이 체험놀이, 이웃나라 추석음식만들기 체험, 추석 특별공연, 팔씨름, 민속씨름 등으로 우리나라 각 시, 도의 우수한 민속문화단체가 초빙되었는데 이날 「거창삼베길쌈」 체험장에는 내국인은 물론이고 중국, 베트남, 필리핀, 티벳, 일본 등 아시인인들과 독일,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인 그리고 미국 등 외국관광객들이 약 3,200명이 몰려 다른 지역의 체험장보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한다.
거창삼베길삼체험장에는 삼째기, 삼삼기, 물레돌리기, 실나르기, 베매기, 베짜기 등의 기구를 배열하여 관광객들에게 삼베길쌈의 각 과정을 알기쉽게 체험하도록 했다. 이 체험을 통하여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삼베길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였고,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옛조상들의 생활상과 함께 한국 의류사를 알 수 있게 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민속문화 특히 거창삼베길쌈이 가지고 있는 한국전통의류 및 제조과정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체험행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 전통민속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잘 보존해온 거창의 60~90대 할머니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향토민속문화의 보존을 위하여」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주절거리는 정치인들보다 진정으로 우리 민속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 있는 거창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어느 「길쌈보존회」 회원이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재경거창향우회 회원들도 많이 찾아와 출연단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민속문화를 잘 보존해온 거창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거창삼베길쌈 보유자 이옥수씨, 후보자 노계순, 김나경씨, 조교 최순자, 변순이씨 및 경남 무형문화재 제17호 거창삼베일소리 보유자 이수연씨, 후보자 송복임, 박상순, 이영숙씨, 조교 이정민, 김정순씨, 이수자 이삼순, 제갈준수, 백순덕, 박금선, 백권분, 박옥조, 형영자씨 그리고 경남 무형문화재 제30호 거창일소리 조교 표주향씨 등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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