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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령' 용추계곡서 촬영'
[2004-05-17]

 

김하늘, 류진 주연의 ‘령’이 함양군 용추계곡에서 촬영, 현재 제작사인 ‘팝콘필름’은 영화 편집작업을 하고 있어 예고대로 6월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대생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연이어 친구들이 죽어가고 자신 역시 죽음의 위협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릴러 심령 공포영화로 ‘처녀들의 저녁식사’ 제작에 참여했던 김태경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8일 용추계곡의 사고 장면을 담은 내용이 주요한 뼈대를 이루고 있고, 전체 영화길이 중 20분이나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한 컷 한컷마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관객들이 긴장하고 이완하는 지점을 정확하게 계산해야하는 장르인 공포영화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잇는 영화이기도 한데, 그 중 하나가 ‘로코포스터’제작을 국내 최초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영화 제목 ‘령’을 전체로하는 이 포스터는 ‘죽은 친구의 이름’이기도 한데 제목을 포스터의 전체로 잡고 디자인한 것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김태경감독은 지원을 괴롭히는 귀신의 존재를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상의 공포에 많은 시간동안 주력했다고 한다.
대다수 관객들은 공포영화를 보면서 앞으로 펼쳐질 상황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제 사건의 전개 과정 방법들이 낯설지 않으면 공포영화로서의 생명력을 잃게 되고 관객들은 따분하게 1시간 30분을 채워야한다.
그래서 새로움 기법을 추구하는 이 영화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영화이면서 특별함으로 가득찬 영화인데, 죽음으로의 은밀한 초대가 리얼하게 그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감독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처럼 보이는 스토리 ‘령’을 제대로된 공포영화로 만들기 위해 상황, 효과음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수능란하게 화면을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문화가에서 많은 이들이 이영화의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화는 감독, 스텝들의 나이에서부터 젊은 영화를 표방하고 있고, 영화에 대해 배우들의 애정도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에 대한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 참여한 류진은 “지금까지 자신을 두렵게 한 공포영화는 없었지만 ‘령’은 매촬영대마다 자신의 신경을 곤두서게할 만큼 무서웠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때 본 ‘엑소시스트’가 처음 접한 공포영화라고 밝힌 류진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또다른 자신을 만나는 순간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관계자는 산약초의 약초가 산청보다 전문적이고 재배면적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소설 ‘동의보감’이 드라마로 인한 이미지 조작으로 산청보다 뒤지는 듯한 분위기라 안타까웠다고 말하면서 함양의 주요 특성들이 미디어 관련 문화코드로 읽혀져야하는데, 이번에 영화 ‘령’이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돼 작지면 큰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올 여름 ‘령’의 대박으로 지역의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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