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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앙부처 방문 74억원 현안사업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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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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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고속도로 진출입로 정비 등 6개 사업 국비지원 건의-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개통과 진출입 톨게이트가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교통량이 폭증하고, 국도 24․26호선 접속 교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코자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거창군(장민철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11월 11일 담당부서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를 방문하여 예산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각종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연말까지 국비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요청하였다.
장민철 거창군수 권한대행이 국비지원을 요청한 ‘88고속도로 진출입로 정비 및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과 ‘운정∼지하마을 도로 확포장사업’, ‘아주마을 앞 도로 확포장사업’ 등 3개사업 60억원은 오는 12월말에 개통되는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사업과 연관이 있고 개통과 동시 교통난 발생 등 시급한 현안사업이므로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수요로 행정자치부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어 국민안전처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재난안전수요로 ‘모동지구 세천 정비공사’ 5억원, ‘지내 위험저수지 정비공사’ 5억원, ‘원골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4억원, 총 3건 1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거창군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을 보면 답이 있다’는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해서 부족사업비는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등 주민불편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해결하도록 즉각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국비 지원 사업들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도 중요하므로 국회를 방문하여 신성범 국회의원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고 특히,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송정지구택지조성사업 완료시 교통난이 우려됨으로 국도 노선 변경 후 국가시행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또한 거창군은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서 정부와 경남도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중앙 관련부처와 경남도를 꾸준히 방문해서 해당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향우공무원 등 협조가 가능한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2016년도 국․도비 목표액이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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