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 소외계층 20가구에 단열에어캡 설치봉사

거창군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거창사업소(소장 이종경)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걸쳐 거창읍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에어캡을 창문에 설치해 주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 날 봉사는 ‘해피버블(Happy Bubble) 온정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금년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거창읍·면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20가구를 대상으로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였다.

단열캡(일명 뽁뽁이)은 단순히 창문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실내의 따뜻한 기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주어 단열효과가 높아 겨울철 방한용품으로 최근 인기가 많은 용품이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거창사업소는 금번 봉사활동외에도 평소 하천변 정화활동, 노인 복지시설 봉사등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사회 환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종경 거창사업소장은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수혜대상을 점차 늘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