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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사관, 식민주의 역사관(4)'
[2016-01-21]

 

환국과 배달국의 존재 등, 우리 민족의 고대사에 관한 자료는 조선시대 까지만 해도 왕조실록 등에 엄연히 존재했으며, 단군의 제사까지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일제에 의해 없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남아 있었다.
지금도 일본 황실문고에 대량으로 소장되어 있다.
일본 관헌에게 붙잡혀서 일본 황실문고에서 일하다. 해방 직후에 귀국한 박창화 씨는(당시 56세, 이미 사망)‘일본 황실문고에는 한국의 중요한 고대사 관련 사서들이 모두 있다고 할 만큼의 역사서가 많았었는데, 그 대부분이 단군관련 자료였다.’ 증언한 바 있다. (98. 9. 26 한겨레신문)
참고로 정확치는 않을 것이나, 일본 황실문고에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목록은 다음과 같다.
「조선비사(朝鮮秘史)」,「조대기(朝代記)」,「삼성밀기(三聖密記)」, 「삼한고기(三韓古記)」,「해동고기(海東古記)」,「환국본기(桓國本紀)」「신지비사 (神誌秘史)」 「해동비록 (海東秘錄)」「단군기(檀君記」「진역유기(震域遺記)」「고조선비기(古朝鮮秘記)」「지공기(誌公記)」「환역(桓易)」 백제의「서기(書記)」 고구려의「유기(留記)」, 「부도지(符都誌)」「선사(仙史)」, 향가집, 「삼대목(三代目)」등등. 박 씨는 해방 후에 이들 자료를 되찾아야 한다고 수차례 당국에 호소했으나 아무런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우리정부는 지금이라도, 프랑스에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사실상 빌려옴)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일본정부에도 황실문고에 소장된 수탈자료 목록 전체를 공개를 요구하는 바이며, 또 반환할 것을 공식 요청해야 한다.
일본 황실문고에 보관되어 있는 도서를 되찾아오는 일은 프랑스로 부터 찾아오려는 규장각 도서들보다도 백배나 천배가 더 절실하고 중요한 일인 것이다. 프랑스는 병인양요 때 약탈해간 규장각 도서의 대부분은 한양조선의 궁중의례에 관한 것인데 반해서, 일제가 약탈해 간 자료에는 환국, 배달 조선의 약 7천 년의 찬란하고 위대했던 뿌리역사와 정신에 관한 것이고, 약탈한 목적자체도 우리민족의 정신과 역사를 근본부터 없애려고 한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되어진 파렴치하고 악랄한 행동으로써, 조직적인 악의에서 시도 되었기에, 일제가 우리 고대사를 약탈해 간 것은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되는 범죄인 동시에 프랑스와는 비교 할 수도 없으며, 수법자체 부터 프랑스와는 전혀 다르며, 그 차원이 다르다.
수탈사실 자체도 지금껏 숨긴 체, 비밀리에, 일본 황실문고 내에 은밀히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정부는 한민족의 찬란했던 9 천여 년 역사와 민족혼이 담겨져 있고, 우리역사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뿌리역사까지 낱낱이 밝혀줄 인류 전체의 보물 상자이다.
이 귀중한 도서들을 일본에 당당히 공개적으로 공식 반환을 요구하여, 협상대표단의 일본 황실문고 방문과 조사를 약속하고, 일본 황실문고에 소장된 수탈 자료의 전체목록공개와 그 모든 수탈된 자료들을 전부 대한민국으로 일본은 반환해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의 9천 년간의 왜곡된 역사를 되찾는 일에 우리정부와 국민들 모두가 다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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