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217명 선발, 3억원 지급
2월 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수여식 열려


거창군장학회(이사장직무대행 이성복)는 지난 2월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선발된 장학생대표( 장학금항목별 대표학생) 에게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8일 발표된 장학생 217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였하였는데, 고등학생 50명(50만원), 대학생 85명(200만원), 수능성적우수 특별장학생 15명(100만원), 지역대학 육성장학생 19명(150만원), 재경향우자녀고향사랑장학생 3명(200만원), 예체능 특기장학생 30명(100만원), 수계지역장학생 10명(200만원), 지정장학금 3명(50~100만원), 총 217명으로 3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장학생대표로 서현민(유소년-14,축구 국가대표선수)학생이 나와 “제가 받은 사회적 배려들을 잊지 않고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다”, “대한민국의 축구 유소년-14 대표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나라와 제고향 거창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성복 장학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거창군장학회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등불이 되고 나침반이 되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장학생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들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