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720명
어제 방문자 : 1,879명
Total : 26,110,655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천재의 램프는 인생의 램프보다 빨리 탄다. - 독일의 시인 -
웃음은 인류에게만 허용된 것이며, 이성이 지닌 특권의 하나이다. - 레이 헌트 -

 

 

'[칼럼] 격려'
[2016-03-10]

 

격려激勵란 첫째 상대편에 용기나 힘 따위를 북돋아 줌 이다. 정치란 불가피한 국가경영일 테지만 나랏일을 맡아 위민 위국해야 될 정치판이 무소불위無所不爲로 국민 앞에 권위적 이여선 안 된다는 말이다. 그들은 백성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케 해야 할 기본책무는 저버린 채, 북에선 핵탄두를 장진한 방사포放射砲 포대를 휴전부근에 전진배치하곤 남측을 불바다로 휩쓸어버리겠다는 차제에, 당붕黨朋소굴 XX박 인양 ‘친박’ ‘진박’ ‘원박’은 웬 소리며, 필리버스터란 웃기는 릴레이 연설로 젊은이들을 현혹 시켰다면, 조폭 들 뺨치게 ‘국민을 담보’로 국가질서를 뒤흔든 그 쇼가 역겨워 정치가와 정치후보생들 마저도 맘에서 팽개치고 싶다. 하나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한다” 는 그레샴의 법칙을 곰곰이 생각한즉 나라 없인 하루도 편케 살수 없기에, 돌연突然 4. 13선거에 출마해《최선을 다 하는》그들 덕분에 어부지리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는 생각에 격려 몇 마디를 주려 함이다.
1831년 그는 사업에 실패했다. 32년, 주 의회선거에 낙선. 34년에 당선. 35년에 애인 사망. 36년에 신경쇠약에 걸림. 36년에 의장선거에 패배. 43에 하원의원에 낙선. 46년, 당선. 48년 낙선. 50년, 상원의원에 낙선. 56년, 부통령선거에 낙선. 58년, 상원의원에 낙선. 그리곤 마침내 1860년에 미국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라함 링컨’이다. 그가 좌절하지 않고 줄기차게 도전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고 말없이 묵묵히 후원 해 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창에서도 어릴 적 우스갯말로 “우리아버지가 당선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요, 아버지가 낙선하면 우리집구석이 망한다.” 고 “이래도 만세 저래도 만세 X만세” 란 유머가 떠돌곤 했다. 세상에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에 적성이 맞는지를 따져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영광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탈이다.
이런 자들을 좋게 말해서 ‘신경즉적’인간이라 한다. 오직 권위가 있는가, 만을 추구하여 선택에 여지가 없기에 ‘신경즉적’ 병의 초기증세로 불행을 자초하는 이들이라 하겠다.
어투가 밝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지만, 말투가 어두운 사람과의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찝찝해진다. 말투가 밝은 사람은 많은 친구들과 행복한 가정, 사회생활에서도 인간관계가 넓고 원만하다.
말투엔 그 사람의 인격과 성격이 묻어난다. 말하는 사람의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말투에서 들어나기 때문이다. 희망에 부풀어 있는 사람은 밝은 말투를 쓴다. ‘늘 밝게 말하고, 우울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상당한 역량의 소유자로 사람 됨됨이가 분명하기에 삶의 모범으로 삼기를 권한다.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모른척하지 말고 “괜찮아, 잘 될 거야” 란 말을 건네 격려해 줄 수 있는 아량을 기르자!
-붓 가는대로 r2005@daum.net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1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거창시사뉴스 2024-05-09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포토뉴스
 
가조면, 힐링랜드 진입로 회전교
거창군, 2024년 거창아카데미 운
거창읍새마을부녀회, 농촌 일손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웃음)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