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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창국제연극제 좌초 위기'
[2016-05-12]

 

거창국제연극제는 명승 수승대(관광지+피서+연극공연)에서 개최 되는 거창군이 중점 육성 하는 국내유일의 문화관광브랜드 이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2014년 4월 신임 회장 체제로 출범 14~15년 정상적인 운영 속 환골탈태의 개혁을 하여 오던 중 전.임원의 주도로 16년 1월 불법임시총회 의혹 속 회장 해임 및 등기를 변경 하고 또다시 4월 회장을 교체 하는 사태 속에서 법적 소송이 진행 되어 지고 있으며 올 4월 연극제 개최를 위해 거창군이 운영위원 임명·위촉을 하고 차질 없이 연극제 개최 진행을 하여 오다 군이 부정한 편력자와 협의를 종용 군과 운영위의 갈등이 발생 했다.
금번 5월에 접어 들어 운영위의 기자 회견 이어 거창군이 연극제 개최 포기를 선언 하기에 이르렀다.
03~16년까지 일부 임원에 대한 각종 의혹으로 인한 감사원 감사, 경찰, 검찰조사 속 연극제 정상화 진행이 차질을 빚고 조직적이고 비 상식적 방법들을 동원 개인 사유화 하려는 의도는 사회 정의 실현 차원에서 바로 잡아 져야 한다.
15년 연극제 정산 지방재정법위반 진정에 대한 수사 결과는 협의없음·불기소의견으로 끝이 나는 현실이고 진흥회 전.정주환 회장은 16년 연극제 국비도 전국 연극제 중 최고의 지원을 이끌어 내었다.
한국 연극계에서도 이러한 사태에 우려 표명 하면서 연극제의 정상적인 개최를 강력히 희망 하고 있는 현실이다.
제28회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군의회의 16년도 예산승인 원안 대로 거창군이 예산 집행을 주도 하고 축제운영위원회에서 행사를 추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의 내부 소송이 5월 17일 결과에 따라 새로운 국면이 전환 될 경우 군은 합법적인 보조금 집행으로 제28회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 될수 있는 방안을 다시 모색 하고 거창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안정적인 개최가 담보 되어야 할 시기에 직면 하고 있다.
거창군과 군의회는 원칙과 기준이 분명한 합법적인 행정으로 연극제의 안정적인 개최 방향을 설정 하고 중·장기적인 연극제 육성 방법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결국 27년이나 지속되어 온 연극제를 하루 아침에 포기 한다는 거창군 행정에 비난의 목소리가 많다. 원칙과 기준이 분명한 행정으로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전.운영위원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연극 그리고 축제 속에는 인간을 발견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의지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연, 연극, 인간이 하나 되는’ 축제를 표방한 연극제가 부정한 편력자의 억지 논리에 함몰 되어 몽니에 굴복 하는 꼴로 비쳐진 데 대해 자성해야 한다.
여느 축제도 마찬가지겠지만 거창국제연극제는 행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것만이 아니지 않은가? 연극제 태동 부터 발판을 만들어 낸 연극인들과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참가 연극인들, 그리고 연극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관객들. 이들 모두가 연극제 발전에 기여해 온 것 아닌가? 어느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국비, 도비, 군비를 지원받는 공공의 자산임을 분명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연극제 정상화를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기득권도 내려놓고 분열되고 쪼개진 진흥회 조직 내부의 불법 사항들을 정비해 정상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밀양국제연극제가 밀양문화재단으로 스스로 들어간 사례를 의미 있게 보아야 한다.
거창국제연극제가 축제의 주인인 연극인들과 관객들이 떠나는 일이 없도록 욕심과 자만심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거창군·의회가 보조금 법에 정한 원칙과 기준이 분명한 합법적인 방향으로 중지를 모아 기 구성된 축제운영원회를 정상화 시켜 개최를 다시 한번 더 고민 해야 할 때다.
거창군의 고육지책(苦肉之策)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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