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1,101명
어제 방문자 : 1,879명
Total : 26,110,897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탐욕스러운 자는 재산이 쌓이지 않으면 근심하고, 교만한 사람은 권세가 늘어나지 않으면 슬퍼한다. - 장자 -
자기 자신의 사상을 믿고, 자기에게 있어서 진실된 것을 믿고, 자기 마음속에서 만인의 진실을 믿는 자 바로 이것이 천재이다. - 에머슨 -
자만은 자멸을 가져올 수 있다. - 이솝 -

 

 

'군 청사내 주차공간 확보 및 사무공간 확충을 위한 제언'
[2016-06-14]

 

표주숙 군의원 5분 자유발언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10일 제217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 청사내 주차공간 확보 및 사무공간 확충을 위한 제언’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바쁜 시간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이성복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새누리당 표주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거창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와

나아가서는 현재의 비좁은 청사내 사무공간 확충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군청사는 비좁은 사무공간으로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원들 간에
협조를 구하지 않고는 의자등받이가 서로 맞닿아
통행과 이석조차 어려운 포화상태로
민원인 접견시에는 더더욱 공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군청 주차공간 역시
군민 여러분께서 민원 해결차 군청을 방문했을 때
직접 불편을 겪어보고 계시는 바와 같이
주차 공간이 태부족한 상태로 몇 바퀴를 빙빙 돌다
결국은 차키를 뽑지 못한 채,
이중 겹주차를 해놓고 불안한 상태에서
민원을 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 거창군청은 본청사내에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총 주차면수는 120대에 불과해
직원 세명 중 한명만 차를 가지고 출근하면
군청 주차장은 민원인들이 차를 댈 곳이 없을 만큼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상시 대기중인 관용차와
정기 주차대수만 해도 80여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이러한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의 태부족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집행부에 세 가지를 제언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기관 부처 간의 협의를 통해
군청과 이웃한 거창경찰서의 외곽이전 추진을 통한
경찰서 부지를 매입하는 기관양수 추진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기관 협의를 통한 경찰서의 외곽이전은
새로운 이전지 주변의 도시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현재 군청이 겪고 있는 주차난과
사무공간 부족사태를 일거에 해소 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는 2013년 3월 21일 제1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존경하는 이성복 당시 총무위원장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정 택지개발 지구에
거창경찰서 이전을 제안’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봅니다.
둘째, ‘승강기 밸리’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 거창군의 랜드마크 격으로 군청 뒤편 주차장부지에 기계식 대형 주차타워 건립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우리 거창군으로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대형 주차타워를 랜드마크의 성격을 띠고
군청사 내에 세워진다면 대외적인 지자체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도 크게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셋째, 현 군청사 북쪽 편 상동 4길 일대 주택들의 보상을 통한 군청사 부지로의 편입 방안을 검토 추진 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아침에 출근해 퇴근시간까지 거의 입출고가 없는
직원들의 차량은 주차타워나 주차빌딩에 수용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진출입이 잦은 민원차량은
옥외 주차면 주차를 유도한다면 민원인들의
민원 만족도와 군청 이용이 크게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건과 환경이 쾌적해야 웃음으로서
민원인을 대할 여유가 생겨 날 것입니다.

본청 근무 직원들을 위한 청사 사무 공간과
주차공간 확보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언이라는 점을 우선 인식해 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저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 6. 10.

거창군의회 운영위원장 표 주 숙 의원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1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거창시사뉴스 2024-05-09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포토뉴스
 
거창군, 2024년 거창아카데미 운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웃음)
(만평)불법쓰레기투기 언제까지
(나들가게43)~남 줄거 있나~
 
 
(붓가는 대로)열외이고 싶다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