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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거창은 안전한가?'
[2016-08-25]

 

C형간염 집단감염 ‘주사기 재사용’이 문제가 되어 작년 11월 서울양천구 다나의원 최근 서울동작구 제이에스의원 강원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 환자들이 집단으로 C형 간염에 걸리는 일이 세 번째 발생했다,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집단감염은 후진국형 의료사고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개당 100원도 안되는 주사기를 재사용한 해당 병원의 상식 밖의 형태가 근본원인이지만 보건당국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올 5월 통과한 의료법에선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면 의료인 면허취소와 최대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법과 제도를 아무리 엄하게 고쳐도 당국의부실 대처 뒷북행정이 계속되는 한 집단 감염 사고는 막을 수 없다.
이러다 보니 국민들만 나도 혹시 하는 불안감에 협소이게 되는 것이다.
거창도 병의원이 수십곳에 이를 정도로 군단위 치고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과연 거창의 병위원들도 일회용주사기 재사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일부 군민들도 일회용주사기 재사용에 대해 혹시나 하는 우려를 나타내며 근심이 생겨나고 있는 현실이다.
거창군 보건 행정에서 위의 사태에 대한 거창군 내 병의원들에 대한 실태점검이라도 해서 군민들을 안심시켜 줘야한다.
만약 거창군 병의원들 중에서도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문제가 생기고 나서 대책을 내놓아 봐야 판박이 사고가 또 일어나는 것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의류 한류가 부끄러운 지경에 처한 대한민국이 의료행위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의사와 환자 건강에 무신경하고 안일한 보건당국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환자가 봉이 되는 대힌민국이 되어서는 안된다.
문제는 C형간염 치료제 신약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이 부담하기엔 적지 않은 금액으로 수백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C형 간염은 유전형에 따라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치료제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고 현재 다수를 차지하는 유전자 2형 C형감염은 12주 치료를 가정하면 650만원 정도다.
하지만 C형감염 1b유전자형, 유전자 3-4형은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다.
의료사고를 일으킨 병원들의 인과 관계 규명이 쉽지 않고 역학조사 역시 쉽지 않아 C형 간염에 걸린 환자만 억울하고 막대한 병원비까지 부담하게 된다.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이 근절 되도록 보건당국의 강력한 처방이 요구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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