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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창군 전체 이익이 우선되어야…'
[2016-09-09]

 

거창군의회 발 강풍이 거창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일은 A군의원의 이름으로 단체 카톡방에 음란 동영상 링크를 올려 경찰이 내사를 하고 있다.
A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사실을 정확히 밝혀줄 것을 경찰에 촉구했다.
또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위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건 등을 처리했다.
하지만 총무위원회에서 전국 태권도 대회 거창군 개최를 위한 예산 1억 5천만원 심의가 있었는데 반3:찬2으로 부결되며 사실상 전국태권도 대회의 유치가 물건너갔다.
전국에서 총 23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경제 창출효과만 14억원에 이른다.
그런데 지난 군의장 선거 후유증으로 찬성과 반대로 갈리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것이 아닌지? 많은 군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전국 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이 거창 대성고 출신으로 전국 각 시·군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만 고향 거창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우렸지만 허사가 되어 거창군의회가 과연 거창군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군의장 감투싸움으로 얼국지며 B, C의원의 성추문 공방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바람 잘날 없는 군의회 상을 보여주며 군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거창군은 국적사업인 법조타운 추진미흡으로 각종 도비사업비 약100억? 줄줄이 홀딩되며 16년도 하반기 거창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법조타운 이전이라는 군정을 펴고 있지만, 이제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점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 편성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수단으로 활용하는 인사까지 가세하고 있어 총체적 난맥상을 더하고 있는 현실이다.
군의원은 엄격한 도덕성을 갖춰야 하지만 일탈행위를 했을 때 일반인 보다 더 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공천과정에서 철저히 검증을 하지 못한 정당의 책임도 있는 만큼 당권 정지등 당 차원의 실질적 징계나 지역사회자체정화시스템 구축도 이제는 필요하다.
또한 의회내 윤리 특위를 강화하여 상식에 맞는 징계를 해야한다.
의원들의 각종일탈행위로 지방의회 무용론이 제기되는 현실에서 지방의원 스스로가 도덕성으로 무장하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거창군 행정과 거창군의회는 거창군 전체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가리지 말고 개인의 감정과 이익, 정치적목적에 의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을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몇일 있으면 추석이다.
보름달 같이 풍성한 한가위를 기대하며 추석 이후에는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거창군 행정과 군의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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