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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오래 사귄 친구보다 좋은 거울은 없다. - 이탈리아 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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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호흡에 갈채를 보낸다! 거창사과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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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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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한거창 사과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사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한마당대축제의 꽃, ‘사과마라톤대회’가 9월 25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우렁찬 폭죽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날에는 개인 459명, 단체 2,633명 총 3,092명이 마라톤에 참가했다. 마라톤대회 접수 홈페이지에는 작년보다 타 지역의 참가자가 훨씬 늘었다는 통계가 나와 거창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김재휴 거창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양동인 군수는 마라톤 10km 코스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과 안내가 끝나고 출발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결승점을 향해 희망찬 뜀박질을 시작했고, 힘든 레이스에도 불구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서로가 다독이면서 완주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양동인 군수는 시상식에서 “사고 없이 행사를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직접 마라톤에 참가해 함께 호흡함으로써, 뜨거운 열정을 느껴 감회가 새롭다. 참가자 모두 힘들 레이스를 이겨내느라 고생하셨고, 남은 축제 더욱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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