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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살리는 4분! 아림초, 심폐소생술 교육'
[2016-10-13]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10월 14일(금) 본교 체육관에 거창소방서 현장대응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중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 필요시 사용하여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소방서 현장대응팀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등의 이론적인 지식을 먼저 배운 후, 조별로 나누어 실습용 마네킹을 대상으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직접 실습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야 뇌사상태에 빠지지 않고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였다.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이 끝난 후에는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 방식의 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즉각적인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림초등학교의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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