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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필요한 사람의 역할'
[2016-11-17]

 

지난 15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응급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 하는 과정에서 유연석(강동주)가 한석규(김사부)에게 지금 환자에게 좋은 의사 인지? 최고의 의사가 필요한지? 물었다. 이에 김사부가 강동주에게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사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했다.
과연 현제 거창에서 구치소 관련 군 행정과 범대위 간 엇박자를 내며 혼란스럽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말뜻처럼 군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과 투쟁으로 거창군의 전체 이익에 부합 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지난 11일 양 군수는 11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거창구치소 이전과 관련한 '위치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군수는 "지난 8일 법무부를 방문해 시설담당관과 관련 직원들과 현 거창구치소 부지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사항을 전달하고 거창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오는 12월31일까지 우리 군에서 민원이 없고 교정시설 입지 제반조건에 부합하는 대체 부지를 지정해 건의하면 검토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 대체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달까지 후보지를 선정하고 12월 중 문제점을 검토한 후 공청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대체 부지를 법무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창구치소 신설부지 선정은 군민 소통에서 출발할 것이다"며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군민통합의 전기가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범대위 측에서 지난 13~14일 거창구치소 편성 예산 전액 삭감을 요구 하며 삭발식으로 투쟁의 강도를 높였다.
거창군과 범대위 간의 각기 다른 방향으로의 접근 방식이 또 다른 분쟁의 불씨가 되고 승인 예정인 예산의 삭감 요구는 좀처럼 공감하기 어렵다.
결국 국책사업의 백지화를 요구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는가?
이전엔 찬성 하고 예산 배정은 반대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들이다.
여기에 전체 군민들과의 소통은 없고 특정 단체의 격앙된 목소리만 전하려고 하니 안타깝다. 국책사업의 추진 공회전으로 국‧도비 손실이 우려 되는 만큼 지역 경제의 침체로 발목 잡혀서는 안된다.
지금 거창엔 거창구치소 문제는 군 행정을 신뢰 하고 힘을 실어 최선의 방안을 도출 하고 그 다음에 차선책이라도 마련하여 거창군 전체 이익에 무엇이 꼭 필요 한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 특정단체의 독자적인 논리를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 거창군의 공익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인지?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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