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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쓰기의 어려움 '
[2016-11-24]

 

대개의 사람들은 글쓰기공포증 때문에 울렁증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글쓰기엔 겁부터 나곤 곤혹스러워 살이 내릴 정도로 걱정해본 독자는 안계실까? 나또한 미숙하고 허접스러운 글쓰기 그 넌더리가나는 고충을 겪으면서 생애후반기 그 길모퉁이를 돌아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18년간 학업, 소정의 국방의무를 치르곤 직장생활 20년간 한 분야에서 보고서작성 등에 애를 쓴 기억이 새롭다. 서류기안은 가능한 한 A4용지 한 장에 압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건 업무량이 많은 상사의 일을 덜어줌은 물론 명령계통 변별력에 필 수 불가결한경영조건 이기 때문이다.
“마인드 맵Mind map” 이란 글쓰기가 있다.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이 정리하는 방법이다.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거미줄을 치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파생확장 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자신의 경험을 동시에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접목하는 특수교육방법이다. -국립특수교육원-
“대화 글쓰기”란 글을 쓰기 전에 내가 쓴 글이 상대방에 어떤 의미로 어떻게 전달될까를 설정한다. 불경에도 이런 말이 있다. “어떻게 남을 위해 설명해 줄 것인가? 설명해준다는 관념에 집착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하기를 위해선 우선 글쓰기가 선행되어야 하니까 3분 , 5분 스피치발표의 말할 밑천걸이 즉 건더기를 잘 간추릴 능력을 우선 구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에서 반복해서 배운 서론, 본론, 결론은 주장, 근거, 주장3단구성이다. 4단구성은 문장이나 스토리를 4가지로 나눌 때 구성은起承轉結기, 승, 전 결은 이라고 글을 체계 있게 짓는 방법이다. 문제제기, 전개, 전환, 마무리의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5단구성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다. 지금 나라의 골치 아픈 박근혜 정부를 비방하는 시위장현장 한 가운데서 서로가 말을 주고받듯 이해를 돕고자 현장엘 가서 보고 들은 대로 구어체로 써보려 했지만 제약이 따라 한계를 느낀다.
사상 장르에 나타나는 시간적, 공간적구성이 글쓰기주제에 따라 평생활용 할 수 있는 글쓰기는 뭘까? 글쓰기는 모름지기 피라미 낚시하듯 써야한단다. 피라미는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습성이 있다고 장자가 말했다. “큰새는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헤엄친다.” 피라미는 작지만 생명력이 넘치는 물고기다. 글도 피라미처럼 생명력이 넘쳐야 한다고 했다. 되풀이 하지만 글쓰기의 틀은 시작, 중간, 마무리를 정확히 알고 그 특징에 부합하는 패턴을 그릴 수 있다면 고민의 대부분은 풀렸다고 하겠다. 이 특징과 유형은 산술의 구구단처럼 몸에 배어 있어서 생각과 같이 나와야 한다.
고위 공직자 출신 배승근 의 글쓰기 구성법엔 시작은 낚시Fishing, 중간은 근거Reasoning, 마무리는 메시지Message다.
간밤에 모TV뉴스에서 지금 박근혜대통령과 모의작당 정국을 어지럽힌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의 인터뷰그림이 떴다. 자신의 딸로 인해 대한민국교육의 근간根幹이 송두리째 허물어진 찰나를 직시하지 못하곤 함부로 지껄이는 꼴불견이 난체하는 역겨움을 샀다. 초록은 동색 그 나물에 그 밥이라 했던가, 그 일가의 소름 끼치는 실체를 보면서 저래서 사람들이 죽질 않고 철면피하게 사는구나! 실소를 금치 못 했다.
林扶陸의 붓 가는 대로 r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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