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145명
어제 방문자 : 2,718명
Total : 26,060,611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죄를 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D.카토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사설]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우를 범하지 말자'
[2016-12-01]

 

거창군의 최대 화두인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문제와 관련, 거창읍 장팔리 중산마을에서 구치소를 유치하겠다는 신청서가 접수 되어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 논의가 활발해 지며 법무부와의 협의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에 신축이 확정된 거창구치소는 거창교도소반대 범 군민대책위원회에서 수년간 강력히 반발해 거창군수는 구치소 이전을 공약, 올 12월말까지 이전 부지 확정을 하겠다고 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구치소 외곽이전을 위한 군민 설명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군이 고려중인 대체부지 7곳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해 군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거창읍 장팔리 중산마을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우리 마을에 유치를 위해 지난 26일 밤 마을 개발위원, 청년회, 부녀회 등에서 뜻을 모았고, 모든 주민들이 찬성해 28일 거창군청에 마을 리장 명의로 구치소 유치 신청서를 거창군에 접수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중산마을은 총 85가구 169명이 살고 있으며, 거창읍 중심으로 부터 4km 거리에 상하수도 문제도 해결되며, 부지도 넉넉하고, 외부와 차단된 외진 곳이어서 눈에 띄지도 않고 민원소지도 거의 없는 등 구치소 대체부지 조건에 적합 하다고 했다.
중산마을의 구치소 유치 신청서에 마을 정주기반시설 조성과 소득증대사업 등을 댓가로 제시 했다.
하지만 앞으로 법무부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실사를 통한 이전지로서의 적합성 여부, 부지 매입 보상비 협의, 기반 시설 정비 등 거창군에서 해결해야 할 예산이 큰 걸림돌이다. 기 조성된 가지리 일원의 택지 개발로 전환 분양도 쉽지만은 않은 현실로 보여 진다.
문제는 법무부의 조건에 충족 하여 승인을 얻을 수 있느냐가 첫 번째 문제다.
이전 VS 원안 진행의 대립이 현실화 될 것이란 전망 속에 반대를 위한 반대 속에 함몰된 법조타운 조성 시 거창군의 미래를 이제는 냉철히 보아야 한다.
법원.검찰.구치소.보호관찰소.출입국관리소등 관련 기관의 밀집 효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다. 분산은 득보다 실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법조타운 조성지역을 살펴보면 인천 법조타운 일원 먹거리 촌 형성, 음식백화점이라 불리며 각광 속 문화시설 사업시설 활성화, 부산법조타운 각종 건축경기 활성화 지역경제 견인, 마산법조타운 인구 밀집 지역으로 변모 하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대단 한 것이 현실이다.
이제 2016년 12월말 부로 거창법조타운 문제는 매듭짓자.
더 이상 이 문제로 거창군 전체 이익을 해치는 일은 중단 되어야 한다.
앞으로 일부 군민들의 일방통행의 결과로 거창군이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1741 (붓가는 대로)80세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27

 

 

포토뉴스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구인모 거창군수 대규모 인프라
(나들가게 43)~남 줄거 있나~
(만평)거창범죄 대비
거창군,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붓가는 대로) 예술가 폼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