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20학년도 경남 행복학교 지정)
주상초등학교(교장 임형섭)는 거창에 있는 농촌의 작은 학교이다. 배움이 즐거운 주상초등학교는 2015, 2016학년도 행복맞이학교(학교형)를 운영하며 ‘배움중심수업’,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2017학년도에는 이를 심화・발전시킬 예정이며 2017~2020학년도 4년간 행복학교로 지정되었다. 매년 26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주인되고(主), 서로 섬기는(尙) 주상행복교육』이라는 학교 비전은 ‘자율’과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정을 기획하여 깊이 있는 교육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학교의 전제조건인 민주적인 의사소통구조(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이미 갖추고 있다. 합리적이고 열린 마인드의 관리자(교장, 교감)와 교직원들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부모의 지지와 신뢰 속에서 대부분의 교육활동을 함께 협의하여 기획․운영하고 있다.
본교의 교사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자발성)이 높다. 무엇보다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동료들과 함께 교사로서 성장하고 싶어 한다. 2016.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위한 미래핵심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 독서토의, 수업디자인 및 수업 나눔의 날 등 연수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동료성과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2016학년도에 전입해 온 2명의 학생들도 교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이 전입해 올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 입학 및 전학 상담문의 ☎ 942-6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