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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매일 중에서 가장 헛되게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 상포르 -
배신자는 죄인의 기생충이다. - 사르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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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보건의료 유학생, 거창 보건소 현장실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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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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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6일 한양대 국제의료개발학과 한동운 주임교수와 ‘코이카-한양대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개발도상국 국가 보건정책 공무원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1명이 의료 현장실습 차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최빈국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등 국제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는 코이카와 협력해,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2014년도부터 석사학위과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실습을 온 유학생들은 캄보디아·우간다 등 16개국의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공무원으로, 국내 일차의료 시스템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자 방문했다.
보건소 주요사업과 체계를 설명하고 구강보건센터와 재활운동실, 진료실, 고제면 보건지소 견학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계 각국에 거창군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양대 관계자는 “보건소 견학 외에도 박물관, 트리문화축제를 관람하면서 짧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1987년도에 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한양대 한동운 교수와의 인연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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