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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형 술로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2017-03-16]

 

얼굴에서 눈 위에 점은 모두 빼는 것이 좋다. 이마에 남은 상처나 흉터도 없애야 한단다.
天中天이라 얼굴이 하늘 중에서도 하늘이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의미가 많다. 눈 위쪽에 흉터나 점이 있으면 택천쾌澤天夬에 해당하는 추락을 상징하기 때문에 아주 위태하단다.
코와 가까운 곳에 있는 점도 제거해야한단다.
이는 풍천소축風天小畜으로서 재앙이 겹쳐온다고 한단다.
턱에 큰 상처가 있거나 점이 많으면 천산돈天山遯이되어아주 흉하단다. 이상은 관재 수 또는 심각한 고립을 상징한다.
얼굴에 따라 턱이 지나치게 작은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 교정이나 수술을 해 볼만도 하단다.
인중주위에 있는 흉터나 점도 나쁜데 이는 천뢰무망天雷無妄 으로서 낙오된다거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다는 것이란다.
코를 오뚝하게 높이거나 휘어진 콧날을 곧게 하는 수술은 부작용만 피하면 좋단다.
상꺼풀 수술은 대체로 운명에 유해하단다.
보톡스를 주입 주름을 없애는 시술은 가급적 늦추는 것이 좋다.
눈썹을 다 뽑고 문신을 하는 것 역시 죄악을 초래한단다.
쾌상으론 풍천소축 이다. 재산낭패가 심해지고 인생사에 할 일이 없어진다.
여성은 화장을 잘하면 좋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고들 한다.
화장을 해서 아름다우면 이는 아름답게 태어난 것에 버금간다고 한다.
화장은 일시적인 성형이므로 안하는 것보단 하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인다.
눈썹을 붙이면 영예와 권위가 향상될 수 있다고들 한다.
쾌상으론 뇌천대장雷天大壯인데 이는 하늘위에서 크게 위엄을 떨친다는 뜻이 있다.
피부화장으로 안색을 밝게 하고 약간홍조를 뛰면 화천대운으로서 이는 위대해진다는 뜻이다.
여러 부위 중 입술화장은 아주 중요하다. 잘하면 운명에 매우 유리하단다. 이는 천화동인天火同人 의 쾌상에 해당하한다고 하는데 귀인을 만나고 하늘의 섭리에 가까워진다한다. 얼굴과 영혼이 만나는 곳으로서 잘 살피고 경영만 잘하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단다.
관상 책에 있는 대체적인 괘 상을 적어본 바 成形術이란, 원래 상처를 입은 부분이나 선천적인 기형을 외과적 수술로 고치는 교정의술이었다. 그 의술의 발달로 미적으로 흉한신체의 부분을 보기 좋게 만들어 회복시키는 수술을 뜻함이다.
조선시대 단원 김홍도가 연풍현감으로 나간 것은 정조의 초상화를 그린 공으로 받은 벼슬이다. 그는 풍류화가이지 행정력을 갖춘 인물은 아니었다. 결국임기말년에 ‘연풍의 행정이 해괴하다’는 감사에의해 파직되었다. 《 일성록 日省錄》에는 “단원은 천한재주로 현감이 되었으면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동네과부 중매나 일삼고 토끼사냥을 나간다고 병력을 동원하였다”라고 기록되었다.
이러하듯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멘토mentor 최순실은 너무나 많은 얼굴에 공사를 해선 위의 8가지 관상에서 벗어났을 까? 인생살이엔 해서도 될 일, 해서는 안 될 일이 엄연히 존재한다.
우리말 격언엔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하듯 저학력의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하다보니 하급관리단원의 해괴한 짓거리나 진배없어 보여 아이러닉하다.
-붓 가는대로 r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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