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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추모식 개최'
[2017-03-23]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대의 소명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66년 전 6.25전쟁 중에 억울하게 희생된 거창사건 영령들을 위로하는 추모식을 3월 30일 오전 11시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더불어 정부 대표로 행정자치부장관을 대신해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이 참석하고,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함께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사건의 교훈을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추모식이 진행되는 시간에 관내 학생들의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려 추모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부 군인이 공비토벌의 명분 하에 어린 아이와 부녀자 등 전쟁이나 이념과 상관없는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1996년에야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이 이뤄졌지만, 실질적인 배상은 없었고 현재도 사건 관련자의 배상 법률안이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

김길영 유족회장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어두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다.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을 기리기 위해 뜻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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