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5월 4일 토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575명
어제 방문자 : 1,620명
Total : 26,082,844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매일 중에서 가장 헛되게 보낸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 상포르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자만은 자멸을 가져올 수 있다. - 이솝 -

 

 

'[평론] 四月 초파일!'
[2017-05-11]

 

지난 5월 3일이 불기 2561년 四月 初八日이다.
인도북부 카빌라 城 태자 슈도다나 가 15세 때 사문유관(四門遊觀) 처음으로 城문을 나서보니 東문 앞엔 거지 떼들이, 南문 앞엔 병자들이 우굴 우굴 하고 西문 앞엔 상여꾼들이 울며불며 나다니고 北문 앞엔 수도자들이 모여 道를 딱고 있어 아! 世上은 苦요 人生은 슬픈 존재임을 깨닫곤 중생구제를 위해 왕관도 버리곤 出家를 결심 하였으니 태자나이 29세 때였다.
하루는 고행 중 니이다 란 소년이 똥통을 메곤 힘겹게 걷는걸 보곤 불러 세우다 그만 인분(人糞)이 왕자머리에 튀어서 불두착분(佛頭着糞)이라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탄식을 하자 세자 왈 불자는 인자한 마음을 가졌나니 자비(慈悲)가 불교의 근본 사상임을 역설하곤 용서를 하였다.
오늘 이 속인이 절에 가선 시주를 하곤 범종을 세 번 치고자 함은 삼과(三過)라 부처님 앞에선 내 몸이(身) 내 입이(口) 내 뜻이(意) 저진 죄를 용서코져 함이요 문종성(聞鐘聲) 단번뇌(斷煩腦)라 종소리를 듣곤 번뇌를 끊으려는 뜻에서며 종파만인수(鐘擺萬人愁)라 종소리는 만인의 수심을 파괴한다하여서다.
범종은 원래 33번 치는데 즉(4방×8방+중앙 1)33天 하늘아래 모든 중생이 108번뇌 끊고 정각(正覺)의 세계로 인도코자 함이요 때 묻은 인간에겐 자정(自淨)을, 죄지은 자에겐 개과천선(改過遷善)의 기회를 준다하였고 당나라 詩人 두보는 야종 청만사(夜鐘 淸萬事)라 저녁 종은 만사를 청결케 한다 했으며.
공자 왈 종소리는 악인에겐 거칠게 들리나 해탈한 자에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하였고 중생들이 觀音하면 罪障消滅한다하였으니 중생들이여 범종소리 듣고 洗心하여 열반 후 극락왕생하자 서라!

-주필 신중신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1741 (붓가는 대로)80세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27

 

 

포토뉴스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나들가게 43)~남 줄거 있나~
(만평)거창범죄 대비
거창군,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가조면, 힐링랜드 진입로 회전교
 
 
(붓가는 대로) 예술가 폼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