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5월 9일 목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684명
어제 방문자 : 1,524명
Total : 26,089,983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칼럼] 거절과 승낙 하는 방법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017-07-06]

 

어떤 빚진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자 대신 빚보증 선 사람이 빚 독촉을 받게 되어 할수 없이 유일한 재산인 암퇘지를 팔려고 내놓았다.
그러자 사려는 사람이 와서 새끼를 잘 낳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아무리 주인이라도 이것까지는 알 리가 없었다. 그러나 팔기 위해선 어떻게 하든지 손님을 만족시켜야 했다. “그렇고 말고요 손님! 이놈은 동네 결혼식 때면 암놈만 낳고 이웃 환갑에는 수놈만 낳습죠.” “네?” 사려는 사림이 놀라 ‘설마 그럴 리가 있을라구’하는 표정을 지으니까 옆에 있던 빚 받으러 온 사람은 한술 더 떠서 말했다. “그 뿐인줄 아십니까? 이 돼지는 동네 제삿날이면 염소새끼까지도 낳는다니까요.”
필자도 예전에 친구가 돈 빌리는데 보증 섰 다가 친구가 갚는 기한을 어겨 급하게 차를 팔아서 약속한 날짜에 맞춰 갚은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한달 뒤에 돈을 가줘 와서 ‘갚으면 되지‘ 날짜가 중요 한가? 했다.
요즘 은행 대출은 보증 제도가 사라졌지만 개인 간 빚 보증은 존재 하는 현실에서 위 내용은 빚 보증을 서지 말라는 경고의 가르침이다.
보증은 애초에 거절 하지 못하고 보증을 섰기 때문에 어느 누구를 원망 할수 없고 책임을 덜어 달라고 부탁 할 여지도 없이 그 책임을 고스란히 지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그 일을 위해 원하지 않는 거짓말이나 행동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은 물론 이웃의 모든 사람에게 ‘예, 아니오’를 분명히 하여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도 “너는 사람으로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이 되지 말라 만일 갚을 것이 없으면 네 누운 침상도 뺏앗길 것이라 네가 어찌 그리 하겠느냐”라고 잠언22장26~27절에 말씀 하고 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50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거창시사뉴스 2024-04-25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1741 (붓가는 대로)80세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27

 

 

포토뉴스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나들가게 43)~남 줄거 있나~
거창군,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만평)거창범죄 대비
가조면, 힐링랜드 진입로 회전교
 
 
(붓가는 대로) 예술가 폼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군체육회장 보궐선거?

지난 22년 12월 22일에 제2대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있었다. 선거가 끝나고 제2대 거창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신영균회장은 체육학과 교수 출신답게 앞선 행...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