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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평생토록 길을 양보해도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토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 마지기를 잃지 않을 것이다. - 소학 -

 

 

'떠나자~ tour'
[2005-02-21]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거창의 산으로 출발합니다

1) 남덕유산
지도상 적힌 이름은 제1덕유산이며 옛전에는 봉황산으로 불림.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km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 위치
거창군 북상면, 경남 함양군,
전북 장수군

■ 소개
남덕유산(1508m)은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다. 지도상 적힌 이름은 제1덕유산이며 옛날엔 황봉(黃峰), 봉황산(鳳凰山)으로 불렀다.
등산길에 놓인 봉우리는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며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東峰)과 서봉(西峰) 두 봉우리가 된다. 그 중 동봉이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며 서봉은 장수 덕유산으로 불리운다.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답다.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남덕유에서 장수 덕유로 불리는 서봉은 동봉과 사이 황새 늦은목이라는 능선을 갖고 남쪽으로 육십령의 대령을 안고 자수정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장수 아름다운 토옥동(土沃洞)계곡을 거느리며 그 아래로 장수 온천이 분출되고 있다. 반면에 동봉은 삿갓봉을 거느리고 한 말 거창의병사의 빛난 한쪽을 기록하고 있다. 곧 월성 의병40여명이 거점지로 활용하였던 곳이다. 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었던 육십령은 금강(錦江)의 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南江)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 골과 삿갓골샘은 낙동강(洛東江)의 지류 황강(黃江)의 첫물길이다.
명소로서 거창에 사선대, 분설담 들을 거느린 월성계곡이 자리하며, 월성계곡 상류에 위치한 황점마을은 옛 이름이 삼천동(三川洞)이다.
산행은 황점에서 폭포골로 들어 영각재를 거쳐 오르는데 3㎞에 3시간 걸린다. 그밖의 코스로 덕유교육원에서 참샘을 거쳐 정상에 오르기도 하고 황점에서 바른골이나 삿갓골재를 거쳐 오르기도 한다.
영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 심광대사(審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31년(1449) 원경(圓境)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중종 18년(1523) 성묵(性默)대사가 중창한 절로 6.25때 설파(雪坡)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화엄경판까지 불타 버려 1959년 다시 지었다.

■ 찾아오시는 길
1.대구에서 : 88고속도로(광주방향) → 거창IC → 3번국도 마리방향 →마리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북상면사무소앞에서 좌측방향 → 월성계곡 → 황점

2..진주에서 : 대진고속도로(대전방향) → 함양분기점 →88고속도로(대구방향) → 거창IC → 3번국도 마리방향 →마리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북상 → 북상면사무소앞에서 좌측방향 → 월성계곡 → 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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