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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인류에게만 허용된 것이며, 이성이 지닌 특권의 하나이다. - 레이 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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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어리석은 개구리'
[2017-09-14]

 

한 마리의 까마귀가 개구리에게 말했다.
“천국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고”
그러자 개구리가 눈을 껌벅거리며 대답했다.
“천국에서 말이지?”
까마귀가 아는 체를 했다.
“거기에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고, 악사가 와서 연주하고 노래도 한 다더군.”
개구리는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쳤다.
“천국에서?”
그러자 까마귀가 덧붙였다.
“그렇지만 입이 큰 동물은 들어갈 수가 없대.”
그러자 개구리는 갑자기 입을 작게 오므리곤 중얼거렸다.
“불상한 악어! 얼마나 실망했을까.” 라는 우화가 있다.
우리는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나의 약점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아름답지 못하다.
지금 방송언론사들 중 MBC와 KBS양사 기자들이 전면파업 농성중이다. 들어난 이유론 사장 퇴진이다. 그 사장 노동법 위반으로 출두하라는 명령에 불복 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쯤에서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랐었다. 한데 국회에선 정부가 양 언론사를 장악하려는 음모가 깔려있다고 하여 자유한국당은 언론탄압을 구실로 당 차원에서 원외 투쟁에 들어갔다가 접는다고 하니 다행이다. 우리나라 최고지성을 갖춘 기자들이 그 職을 걸곤 죽자 사자 투쟁을 할 땐 분명 뭔가 이유가 있을 터, 사장은 그 책임에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
또 국회의원들은 의원답게 의사당에서 정쟁을 해야 할 터 그 당 당원의 입장에서 마뜩찮아 토를 다는 것이다.
언론사 사원은 사옥에서 국회의원은 의사당에서 국민의 대표로써 점잔하게 처신해야지 미성숙한 행동을 보여줘선 령order이나 말발이 먹혀들지 않을 것 같아서다.
언론사 기자님들! 양사 사장님! 자유 한국당 국회의원님들께선
누가 입이 작아 천국파티에 참석할 수 있을까 남의 큰 입 보려고 들 지 말고, 먼저 자기 입부터 측정해봐야 하지 않을까.
비유하여 어떤 사람이 랍비에게 물었다.
“진실과 거짓은 얼마나 거리가 멉니까?”
그러자 랍비가 말했다.
“한 뼘도 안 되지.”
어떤 사람은 깜짝 놀라 다시 물었다.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한 뼘도 안 되다니요? 무슨 말씀입니까?”
랍비가 다시 말했다.
“귀와 눈의 거리가 곧 거짓과 진실의 거리다.” 그대가 귀로 듣는 모든 것은 바로 거짓이다. 그러므로 듣는 것은 거짓이요. 보는 것은 진실이다. 그런즉 거짓과 진실의 거리는 가깝기로 한 뼘도 안 된다.
-림부륙의 붓가는 대로 gsnews3028@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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