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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회부연(死灰復燃)'
[2017-10-19]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 오고 있다. 수성 하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더 높은 자리를 향해 가는 자등 다양한 정치군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에 현.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대립이 격화 되고 있다. 거창 지역도 마찬가지다. 주류 정치 지형이 바뀌면서 군정의 각 리더 그룹들이 여권 성향의 인사들로 채워지며 구.여권 성향의 인사들은 뒷방으로 나 앉았다. 새 정부가 출범 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기치는 공허한 메아리가 된지 오래다. 연일 국정감사에서 여.야 대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가운데 한반도 정세는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그야 말로 바람 앞에 등불이다.
여기에 남남갈등의 골이 깊어질수록 대한민국의 국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을 범할까 우려스럽다.
여.야 갈등이 지난 거창의 거창한마당축제 기간에도 발생했다. 각 축제의 개막 행사 의전에서 대 놓고 야권 정치인들을 푸대접 하며 논란을 낳아 향후 대립과 갈등의 불씨가 되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혈투가 예고되고 있다.
내년 선거를 겨냥 거창 민주당이 권리당원 확보에 총력을 기우리며 각 출마예상자들이 경쟁 하듯 무리한 권리당원을 모집 군민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정치 현실을 보며 한숨만 깊어 가는 현실에서 새로이 등장한 기득권 세력들의 마이웨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각종 OECD국가들과의 비교분석 데이터에서 정치 부분의 비교분석은 찾기 힘들고 세금을 올릴 때는 반드시 비교 분석 수치를 내 놓는 이상한 현실이다.
용서란 강한자가 약자에게 하는 것이다. 지금 강자는 여당이다. 약자가 강자를 용서를 할 수가 없다. 강자가 약자를 우습게 여기며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역사는 되풀이 된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 말이 있다.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정신이 지금 필요 하다. 적폐로 낙인 찍어 심판이 능사는 아니다. 국민들은 바란다 여.야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시 하는 정치로 국민들에게 신뢰와 자부심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
세월이 흘러 정권이 또 바뀔 것이다. 사회부연(死灰復燃)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불이 꺼진 재에서 불길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로 아무리 전.정권의 불씨조차 없애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모래위에 새긴다는 격언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지금은 여.야가 중앙이나 지방이나 상생의 길을 모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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