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7월 7일 1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코아패킹(안재율 대표이사)과 사상정비공업사(김병철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는 (주)코아패킹과 사상정비공업사는 거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하게 될 기업으로서 올해 7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공장건축을 완료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할 예정이다.
(주)코아패킹은 골판지 및 종이용기를 만드는 회사로서 부지 13,223㎡에 50억원을 투자하여 60여명의 상시고용인원이 근무할 예정으로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대성기업사가 확장하여 입주할 예정이며,
사상정비공업사는 전기지게차 및 적재기를 제작하는 회사로서 부지 6,796㎡에 32억원을 투자하여 28명 정도 상시고용인원이 근무할 예정으로 지역민의 고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따른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입주를 계획해주신데 감사를 표하며, 기업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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