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농촌진흥청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탑과채 2단계 프로젝트”에 “백리향 딸기 작목반”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탑과채 프로젝트는 전국최고 품질의 과채류를 생산하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 농업인 등과 협력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한다.
생산된 과채에 대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최고품질 과채생산기술 확산으로 1등 과채 생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2단계 프로젝트에 선정된 백리향 작목반 (대표 마경숙)은 참여농가 23명이 12.5㏊ (188동)의 면적에 국내육성 우량품종인 “설향”을 재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탑과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참여농가 전원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식 요청교육도 4∼5회에 걸쳐 추진해 기술수준도 상향 평준화 하는 등 전국 최고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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