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울산점), 5일간 4천2백만원 판매고 올려 -
거창군 농특산물 세일즈단(단장 이홍기 군수)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거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에 대한 특판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17일 거창군과 울산 남구청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 자치단체의 상호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우수농가에서 엄선한 200여품목으로 사과, 표고버섯, 산마, 파프리카, 애우(소고기), 애닭(계란), 전통장류, 전통부각, 기능성 쌀 등을 선보였다.
세일즈단은 올해 1월 창원 대우백화점 특판행사에 10개 업체가 참여해 4천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롯데백화점 행사에도 12개 업체가 참여해 4천2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울산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거창군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거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울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농가들에게는 소득증대를 울산 시민들에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거창군과 울산 남구청은 상호교류를 활발히 해, 향후 지자체행사 및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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