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상면, 울산 신정2동 새마을회와 자매결연기관 교류 행사 가져 -
북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은범, 부녀회장 김영숙)는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정2동 새마을회와 자매결연기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북상면ㆍ신정2동 새마을회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새마을회의 공동발전과 선린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지속적인 자매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정2동 새마을협의회 최성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북상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북상면에서 베푼 은혜를 보답하고자 올해는 울산에서 행사를 가지고 되었으며, 올해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먼 길 한걸음 달려온 새마을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을 전했다.
북상면 새마을협의회 신은범 회장은 답사로 “올해로 2년째 이어지는 울산과의 아름다운 자매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교류 방문을 하게 되어 기쁘며, 끈끈한 자매의 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면서 “계절 따라 교류행사일정을 정해 지역의 정취도 함께 느끼는 교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끝난 후 신정2동 새마을회 협의회 최성환 회장의 안내로 울산 대표적인 공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과 울산 옹기마을·간절곶 등 울산 명소를 둘러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감자 수확 등 농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양 새마을회가 상생하는 자매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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