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거창 ‘4-H연합회’가 1,004,000원을 전달하며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호승 회장과 6명의 회원은 “이번 거창 한마당축제에 향토음식점 부스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작은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군수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4-H’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지역농업기술센터와 민간단체인 한국4-H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 청소년 단체로, 전국적으로 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거창군 4-H연합회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산하에 35세 이하의 미래거창 농업을 이끄는 기대주 2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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