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경쟁력을 올릴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서부경남지역 청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을 올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 본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유튜브크레이터 전문가 과정 ▶SNS마케팅 전문가 과정 ▶마케팅기획 전문가 과정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자격은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을 한다. 신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gc.ac.kr) 공지사항에서 하면 된다. 공지 제목은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교육은 지리적 불편함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청년 및 재학생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취업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며 ”거창소재 청년뿐 아니라 인근 함양, 산청, 합천 등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올해 2월 전국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5년간 총 15억을 지원받아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효과적인 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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