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이 2017년 복지허브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7일에는 제주도 안덕면과 부산시 남천1.2동, 광안 2.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거창읍을 찾아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협의체 위원과 사례관리대상자간 1:1결연사업 등 민관협력 사례를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한 노하우를 청취하고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거창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각 마을별로 우리동네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이웃의 어려움을 자발적으로 돌보고 있다.
올해 전국 지자체 25개소 4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창읍으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지역복지 메카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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