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경남도 숲가꾸기사업 우수 수상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7년(‘16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및 2017년 경상남도 평가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을 평가한다. 조림 및 숲가꾸기 달성률, 산불방지 및 임도사업 성과율 등 지난해 산림분야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거창군이 9개의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상패 및 포상금을 받게 됐다.
숲가꾸기사업은 녹화된 산림을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지자체 합동평가에 이어 경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숲가꾸기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생태환경에 맞춰 건실하게 가꾸는 한편 목재생산 등 경제적 기능증진과 공익기능 향상 및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산림분야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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