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제30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에 연주
거창초등학교 관악부는 4월 18일(수)에 거창군청 주관으로 신원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린 제 67주기 거창사건 추모행사에 참가하였다. 거창초등학교 관악부는 거창군을 대표하여 거창사건 추모행사의 추모식에서 국민의례와 ‘애국가’, ‘묵념의 곡’, ‘위령의 노래’,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주하여 연습으로 쌓아 온 실력을 보였다. 거창초등학교 관악부는 아름답고 풍성한 음악으로 1,000여명의 청중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그동안 거창초등학교 관악부(지휘자, 김채동) 학생들은 매일 아침 연습 시간을 활용하여 관악 실력을 신장시켰다. 어느 때보다, 거창사건 추모행사의 악곡을 연주하는 만큼 학생들은 준비하는 동안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지도 선생님의 눈빛과 손끝에 집중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더욱 주목되었던 자리였으며, 보람찬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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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여 자 | 내 용 | 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