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작은 벌-드론’ 거창 하늘을 날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5월 31일(목),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엔젤드론(대표 이진성)과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엔젤드론 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거창 지역의 학생들이 4차 산업의 대표 영역인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라는 교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드론 관련 직무연수를 15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은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과 참여주체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능을 익히는 차원을 넘어 인성교육도 가능하다고 이진성 대표는 강조했다.

한편 박종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처가 생겨, 진로교육의 활성화와 진로체험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학생과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