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셀프주유소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 분석을 통해 안정적 정착에 기여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박동현 대리는 지난 1일 중앙본부 월례회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역 셀프주유소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거창원예농협 주유소는 거창 최초로 셀프주유소 도입, 연간 매출 70억원 달성했으며, 13년부터 오일리더로 활동하며 경남지역 주유소 개발 및 업무지원 활동했다. 또한 14년부터 경남주유소장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주유소 고충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운영과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부터 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동현 대리는 “조합원님과 조합장님,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런 뜻 깊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조합원님께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헌신된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현 조합장은 “거창 최초로 도입한 셀프주유소 운영이 어려웠지만, 불철주야 업무에 만전을 기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주유소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