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더] 따르릉 안전모, 무료대여 나흘만에 절반 사라졌다'
[2018-07-27]

 

[chosun.com 사회 2018년 7월 25일 수요일 ]

따르릉 안전모, 무료대여 나흘만에 절반 사라졌다

공유경제 못 따라가는 시민의식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안전모를 무료로 빌려 준지 나흘 만에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까지 회수율이 낮을 줄 몰라 충격이 크다고 말한 기사에…


一言居士 曰 우리의 시민의식은 아직 멀었음이다. 우리란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1인칭 대명사로써 ‘공유’ 개념이 아직 많이 부족한 탓이다. <共有>는 두 사람이상이 한 물건을 같이 소유함이고. <公有>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소유물이다. 이러한 공유개념부재현상이 단적으로 들어났음이다. 공유개념부족이란 말은 즉 교육부재란 말과 같다. 우리부모들이 자식들 ‘영어 수학’ 교육에만 치중했을 뿐 진작 윤리도덕이나 국가관 같은 우리겨레붙이가 공존하는데 몰라선 안 될 <공교육> 부재현상에서 온 폐해이다. 꼭 히 도둑심보라기 보단 나라물건 즉 公共財産은 먼저 보고 가지는 자가 임자다. 라는 잘못 된 생각을 없애는 公共의 재산을 아끼는 교육은 우선 집에서 부모가 철들기 전에 공동사회교육을 잘 가르쳐야만 할 것이다. 정부 또한 더불어 잘살아가는 공공질서 사회교육을 철저히 가르쳐야 할 것을 차제에 당부하고자 한다. 이는 인체에 비유컨대 가분수(몸집에 비하여 대갈통 만 큰) 교육을 시킨 잘못이다. 머리頭腦말곤 부실한 체격과 인격으론 경쟁사회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 동방예의지국 윤리도덕과 인륜이 살아 숨 쉬는 나라의 국민은 지극히 정직하고 양심적이다. 란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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