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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2019.3.1.개교하는 신설 특수학교(가칭 거창제일학교)에 대해 후보 교명을 선정하였다.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20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한 결과 27개 교명이 응모되었다. 7월 20일 교명자문위원회에서는 3개(거창별빛학교, 거창나래학교, 거창무지개학교) 후보 교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3개 후보 교명에 대하여 거창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5일간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창나래학교(76표, 56.72%), 거창별빛학교(37표, 27.61%), 거창무지개학교(21표, 15.67%)으로 나타났다.
향후 3개의 후보 교명은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경상남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 경상남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개 교명으로 확정되며, 오는 12월중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로 공포․시행된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설 특수학교 개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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