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5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단위 최초로 여성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가조면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해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7개 여성단체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원 선출과 회칙을 의결하고 오는 10월 31일 자매결연기관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과의 교류방문 행사부터 공식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은자 회장은 “여성 단체 상호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앞으로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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