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세계 에이즈의 날! 거리 캠페인 홍보 실시'
[2018-12-04]

 

에이즈! 백 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로

거창군은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1월 30일 거창읍 로터리에서 대동로터리까지 ‘에이즈 예방 및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로,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을 통한 감염,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를 사용했을 때, ▲감염된 여성의 임신ㆍ출산ㆍ모유수유를 통해 감염 될 수 있다.

식기나 컵, 화장실 변기, 침구류, 피부접촉이나 포옹, 가벼운 키스, 환자 간병, 기침이나 재채기, 구토물, 수영장, 목욕탕, 운동(땀)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거창군 관계자는 에이즈에 감염되면 빠른 시일 내에 사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즈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건전한 성생활과 함께 올바른 성 지식을 쌓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대책이며, 모르는 사람과 성 접촉 등 감염될 만 한 의심행위를 했을 경우 12주 후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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