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명절 나눔'
[2019-02-01]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연철, 장시방)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와 질병 등으로 힘들어 하는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36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대상자 한 분 한 분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이 날 알콜중독 아들의 괴롭힘과 횡포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노인부부는 평소 힘든 점도 많지만 “주위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도움을 줘서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정기회의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주상면에서는 2019년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경남지사, 원예농협, 경남은행, 호미화방, 한국토지주택공사, 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쌀, 라면, 상품권, 생필품 등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9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전체기사'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