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분야 기타연주·가족합창·연극·오케스트라 , 전시 분야 전통판각 시연 등 계획

함양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의 기획프로그램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예술진흥기금(국비)을 지원받게 되는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내실있는 계획서 작성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공연 분야에서 기타연주, 가족합창, 연극,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분야에서는 전통판각 시연을 직접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책판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만큼, 지역 주민은 물론 축제기간동안 함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