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3.28)'
[2019-03-28]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올것 같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그 밖의 지역은'보통' 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1∼12도, 낮 최고기온은 8∼20도로 예보됐습니다.

■박영선 후보자 청문회는 시작하자마자 자료 제출을 놓고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박영선 거부'를 노트북에 붙인 한국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가 '청문회 저격수'로 불릴 때는 언제고, 검증 대상이 되니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어제 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박영선 후보자가 2013년 김학의 전 차관 임명 직전에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폭행' 영상의 존재를 알려줬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어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필요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내지 못
해 대표이사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을 이끌어온 지 20년 만에 강제로 대표직에서 내려오게 된 것이지만 지배구조를 보면 경영권 행사에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KT 채용 비리에 연루된 핵심인사 서유열 전 KT 사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채용비리 부정합격자 9명에는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경제부처 차관급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제 검찰의 수사는 이석채 KT 전 회장과 정관계 유력 인사들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진위를 가릴 핵심 증인인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지난 2007년 이 전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김석한 변호사가 찾아와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법률적 비용이 들어가니 삼성에서 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수배 전단에서 본 성범죄자의 얼굴을 한 번에 알아본 버스 기사 덕분에 경찰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를 붙잡았습니다. 버스 기사 A씨는 수배 자료에서 본 성범죄자가 경기도 안양에서 부천으로 가는 버스에 타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왔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1월 출생아는 3만 300명으로, 1년 전 보다 6.2% 감소했습니다. 이는 1월 기준으로 월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 2일 예비 타당성 조사 개편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증하는 '예타 제도'가 전면 개편된 건, 지난 1999년 도입 이래 처음이라는데요. 이번 개편안은 광역교통망 사업을 필두로 한 수도권 국책사업의 예타 장벽을 크게 낮추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서두르면서 최근 '업무 과중'을 호소하는 보건교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돼 있는 보건교사 한 명이 공기청정기는 물론, 공기순환설비 관리까지 도맡는 경우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한 해, 전국에서 1천6백 개의 노래방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김영란 법 시행 이후 접대문화가 사라진데다 회식 다음 노래방을 찾는 사람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라는데요. 한 때 동전을 넣고 노래를 부르는 '코인 노래방'이 2천 개 생겨나며 노래방산업의 몰락을 막아내는 역할을 했지만 이마저도 지난해 성장을 멈췄다고 합니다.

■최근 국민 횟감으로 꼽혔던 '광어'가 헐값이 됐다고 합니다. 일부 광어 양식장에서 기준치를 넘는 수은과 공업용 포르말이 검출되는 등 위생·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데다, 노르웨이산 연어, 일본산 방어 등 수입 횟감에 치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축은행, 우체국 등에 적용됐던 해외 송금 규제가 폐지되어 5월부터 대형 저축은행에서 해외 송금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또 외환 거래를 할 때 신고금액도 5천 달러로 높아져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흡연이 혈관 손상을 촉진하고 염증을 일으킨다는 거였는데, 실제로 어떤 과정을 통해 혈관이 손상되고 염증이 유발되는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뇌졸증 예방을 위해 금연하셔야겠습니다.

■5월부터 보건복지부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눈이나 귀, 코 등 두경부 MRI검사를 받을 때 부담하는 비용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50~70만 원에 달했던 비용이 10~20만 원대로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해외여행 가실 때 호텔에서 짐을 부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외국 공항에서 짐을 찾는 서비스인 이지 드롭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이 대상으로 서울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할 수 있고,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합니다.

■공기정화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키우는 식물이 고양이에게는 위험하다고 합다. 진달래와 철쭉, 튤립과 같은 봄꽃이 대표적인데요. 고양이가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나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중독 증세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국화와 백합, 수선화, 빨간 꽃잎의 포인세티아도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병무청이 내년 입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대하고 싶은 달을 신청받는다고 합니다.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제도인데,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병무청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번 접수를 받는데 오늘부터가 1회차고요 2회차는 6월, 3회차는 11월에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제57회진해 군항제를 맞아 해군 진해기지 부와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문이 열리며 사전 신청 없이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각종 힐링축제가 예정되어 있다니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경북 지방에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의성의 낮 기온이 무려 25.1도까지 치솟고, 대구도 24.2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5월 말에서6월 초에 해당하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때마침 남부지방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벚꽃이 절정입니다.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봄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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