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산청·함양·거창·합천 자한당 내년 총선 인물 경쟁 시작'
[2019-08-02]

 

내년 국회의원 총선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며 자유한국당 산.함.거.합천지역공천에 대한 지역정가의 관심이 달아오르기 시작 했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로 다가 온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적용할 ‘공천 룰’ 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국당 신정치혁신위원회는 보수 대통합을 위해 ‘국민통합형 감산점 제로(0)’ 도입과 정치 신인 가산점 50%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정치혁신위는 내년 총선 공천 심사에서 보수 통합을 고려해 탈당·복당 및 징계 후보자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국민통합형 감산점 제로(0)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신정치혁신위가 이들에게 감점을 주지 않는 길을 열어 놓자고 제안한 것은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과 통합이나 의원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여성과 청년을 포함한 정치 신인 등용문을 넓히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치 신인은 50%, 청년 연령에 따라 40∼25%의 가산점을 받는다. 여성 중증 장애인·국가유공자는 각가 30%씩 가점이 배정됐다.또한 ‘막말 논란’을 일으킨 후보자에게는 공천 불이익을, 음주운전·성범죄등을 저지른 경우 공천을 배제한다. 비례대표 공천은 지역구 공천과 분리하고 국민 참여 오디션 방식을 도입한다. 가칭 ‘숨은 인재찾기, 국민 오디션’방식으로 선출하고 국민배심원단 인원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경남의 현역의원 공천 탈락자는 14명에 달했다. 앞선 18·19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은 평균 40∼45%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한편 전국 발 뉴스에 박근혜 전.대통령의 12월안 사면 가능성이 높아지고 올해 가을철 찬바람이 불면 보수 대통합 시나리오 또한 설득력을 얻으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인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현재 분위기로만 봐서는 정치 신인보다는 전·현직 의원 간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신성범 전.의원은 보폭을 넓히며 외연을 확장 하고, 김태호 전 의원은 고향 출마에 무게감이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김영선 전.의원까지 가세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자한당 공천이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 되는 산.함.거.합천지역은 국회의원이 누가 될 것인가 벌써부터 손.익 계산에 선출직 계약직 공무원들의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있다.
자한당 국회의원 공천 전.현직 간 경선으로 갈 확률이 높은 가운데 벌써부터 책임당원 모집 과잉 경쟁 조짐이 보이며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마디로 민심이 천심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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