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론)大孝終身慕父母'
[2019-12-05]

 

大효자는 부모님을 종신토록 모신다 함이요.
富貴不歸故鄕如衣錦夜行
부귀하나 고향을 찾지 않음은 비단옷을 입곤 밤길을 걷는 것과 같으니라.
年年歲歲 花相似라.
꽃은 년년히 같은 꽃을 피우나
歲歲年年 人不同이라.
사람은 년년히 다른사람으로 태어나니 슬프도다.
상기시는 중국 당나라 때 劉延芝가 인생은 슬프다며 지은 時를 장인 松子問에게 보이니 시류에 딱 맞는 詩句 라며 극찬을 하곤 자기에게 줄 것을 요구하나 사위가 거절하자 그 사위를 죽이고 이 시를 빼앗다함이라.
二千十九年 秋菊之節 愼重信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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