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소리)소금'
[2019-12-05]

 

지구상에 모든 동물 중에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동물일수록 평균수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짠 해초를 주식으로 하는 바다거북 이는 300년까지 살고, 사람은 130년까지 살 수 있고, 흰 수염고래는 100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그밖에 다른 동물들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소금을 많이 먹는 동물일수록 평균수명이 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1907년도에 처음으로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 하면서부터 사람들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니 소금이 인체에 얼마나 중요한 효소인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1912년도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28세였고 남북한 총 인구는 1200만 명 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천일염 생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의 평균수명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한지 불과 40년이 지난 1948년도 에는 평균수명이 48세로 20년이 늘어났으며 인구는 3000만 명으로 두 배반이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소금의 혁명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도 찾아 헤매던 불노초가 바로 소금입니다. 사람도 소금만 잘 먹으면 바다거북이 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금은 소화작용, 염장작용, 해독작용, 소염작용, 살균작용, 방부작용, 삼투압 작용, 발열작용, 노폐물 제거작용 등을 한다고 합니다. 밥과 물과 소금은 생명입니다. 이 삼대 식품은 반드시 비율이 맞아야 모든 신진대사가 원활히 작동 할 수 있습니다. 피, 눈물, 침, 땀, 위액, 림프액, 뇌 척수액, 안구액, 소변, 대변, 생리수, 양수 까지도 우리 몸의 모든 액체는 소금물입니다. 그것도 세계 보건기구에서 설정한 0.9%의 염도를 유지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반드시 소금으로 절여야지 설탕으로 절이면 부패 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의사들 마다 소금을 못 먹게 하니 피를 비롯해서 모든 액체가 설탕물로 변하니 살은 부패되고 혈관이 막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성인은 하루에 2500미리 이상의 물을 필요로 하는데 적당량의 소금을 먹지 않고는 이렇게 많은 물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즉, 물이 들어올 때는 맹물로 들어 왔지만 나갈 때는 소금의 도움이 없이는 단 한 방울도 맹물로는 빠져 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속의 눈물, 콧물, 침 등 모든 물기는 다 짭니다. 몸은 물과 염분이 부족하면 살기위해서 중요한 기관부터 염수를 공급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피부는 염수공급을 중단하니 머리털은 빠지고 피부는 거칠어지고 온갖 부스럼이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암이나 당뇨나 혈관질환 같은 병으로 죽거나 고생하는 사람들은 거의 저염식(0.4% 이하)하는 사람들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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